우희준, 미스코리아 출신부터 국가대표까지 -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빛나는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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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소개할 이야기의 주인공은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카바디 여자 국가대표 우희준입니다. 이 선수의 다재다능하고 흥미로운 이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카바디, 인도에서 시작된 꿈

우희준은 고등학교 졸업 후 한국관광공사에서 통역 업무를 하다가 인도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곳에서 길거리에서 카바디를 접하고 국가대표의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귀국 후 부산의 카바디협회에서 훈련을 시작해 선수 생활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데뷔 대회와 성적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로 데뷔한 우희준은 당시 메달은 획득하지 못했지만, 대회 역대 최고 성적인 5위에 오르며 잠재력을 확인받았습니다.

미스코리아 출신의 특이한 이력

우희준은 울산대에 입학 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후배들의 장난으로 참가하게 되었지만, 7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되었습니다. 이후에도 '미스 어스' 국제 미인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였습니다.

출처: 우희준 선수 인스타그램

학군장교와 육군특수전사령부

울산대 졸업 후 2020년 ROTC 59기로 임관해 2021년부터 육군특수전사령부에서 근무하며 레바논 파병도 다녀왔습니다. 그는 군에서도 카바디를 알려주며 국가대표의 꿈을 잊지 않았습니다.

출처: 우희준 선수 인스타그램

다가오는 도전, 항저우 아시안게임

4년 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우희준은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대회는 원래 2022년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때문에 연기되어 이번에 개최됩니다.

이처럼 우희준 선수는 다재다능한 역량과 끈기로 국가대표까지 오르며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그녀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여러분, 함께 응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