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들을 위한 두번째 웹툰 소개! '유부녀의 탄생' 입니다.
하지만 제목부터 유부녀라는 말이 들어가서 왜 아빠들을 위한 것인지?
유부녀의 탄생은 작가님(김환타님)의 결혼준비부터 현재 아이(올레)를 육아하면서 시즌6까지 걸쳐서 그려진 웹툰입니다.
닥터앤닥터 육아일기와 마찬가지로 작가님의 경험담을 통해서 이 떄 이런 일을 하게 되겠구나라는 점을 알 수 있는것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하게 제 생각으로 육아의 시점은 여성에게 맞춰져서 그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작가님의 비판적이며 중립적이고 담담하게 풀어낸 이야기가 남성들에게 많은 공감을 줄 수 있어서 소개 합니다.
나의 와이프의 행동이나 말투가 이해가 안될 때, 와이프의 시점에서 남성을 바라보는 점 등, 이 웹툰을 한번 보면서 나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된 적이 수없이 많습니다.
유부녀의 탄생의 장점 5가지
1. 현실적인 점이 많이 반영되어있습니다.
- 부부 사이에 발생하는 수많은 일들, 싸움, 화해, 다시 다툼 등등
2. 한화, 한화가 정말 짜임새 있게 그려져 있어 언제 뭘 하면 될지 골라서 보기 쉽습니다.
3. 이야기 자체가 굉장히 구체적이면서도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작가님이 몸소 겪은점도 솔직하게 쓰여져 있어 필수 정보 뿐만 아니라 실수했던 점도 잘 알 수 있습니다.
4. 육아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내용도 들어가 있어서 읽기 더욱 쉽습니다. 읽다보면 마치 내 주위에 친구가 겪고 있는 듯한 일상이야기를 들여다보는 느낌이랄까?
5. 아직도 현재 진행점이라는 것! 시즌7은 언제 나오는가!! 기대감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