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옆구리 통증은
여러 가지 원인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근육 긴장이나 과도한 운동으로 유발될 수 있습니다. 또한 연소된 부정적인 자세나 착용하고 있는 신발의 불균형 또는 부적합에 따른 근육 긴장으로 인해 통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관절염, 허리디스크, 신장질환, 간질환, 만성통증 등이 오른쪽 옆구리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1. 과도한 운동량, 과한 스트레칭
오른쪽 옆구리가 아프다는 것은 운동 도중 발생한 근육 이상 또는 골격계 손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옆구리의 아픔은 가장 흔한 원인이 과한 스트레칭으로 인한 근육 이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과한 스트레칭으로 인한 이상은 스트레칭 운동을 잘못 수행하거나 운동량을 적절하게 조절하지 않을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른쪽 옆구리가 아픈 경우 운동을 멈추고, 의학 상담을 받거나 관련 전문가에게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관절염
대부분의 관절염 환자는 다리 또는 팔의 부위가 관절염에 가장 많이 호소합니다. 그러나 오른쪽 옆구리는 관절염이 있는 경우 아픈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오른쪽 옆구리는 다리보다는 가벼운 부위이기 때문에 오른쪽 옆구리의 관절이 스트레스를 받기 쉽게 됩니다. 관절염이 있는 경우 이러한 스트레스가 관절내에 쌓이게 되어 오른쪽 옆구리를 가려 아픔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둘째, 오른쪽 옆구리는 일상생활 중 운동을 잦게 하는 부위이기 때문에 관절염이 있는 경우 이 부위에 더 많은 스트레스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오른쪽 옆구리가 아픈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 경우에도 바로 병원으로 가 의사와 상담해야합니다.
3. 허리디스크
허리디스크가 있는 경우 오른쪽 옆구리가 아픈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오른쪽 옆구리의 아픈 원인은 허리디스크에 의해 발생합니다. 허리디스크는 허리 관절과 뼈 사이의 연결부위, 즉 디스크가 상하로 압축되고 과다한 부하를 받아 탈락되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습니다. 이는 외상성 손상 또는 척추관절의 노화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는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자주 발생하고,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많은 스트레스는 급성 허리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가 약해지거나 탈락할 때, 그 주변의 뼈나 관절의 압박은 신경을 압박하거나 부실하게 만들 수 있으며, 이는 오른쪽 옆구리에 통증이나 불편감을 초래합니다. 또한, 허리디스크에 의해 신경이 압박되면 그 주변 근육이 긴장되고 근육해로 인한 추가 통증이 오른쪽 옆구리에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오른쪽 옆구리가 아픈 경우 허리디스크가 원인일 수 있으므로 전문의 또는 의사와 상담하여 허리디스크 치료를 검토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기 위해 꼭 의료 전문가에게 상담해야 합니다.
4. 신우신염
신우신염은 신장에 발생하는 질병으로 세균감염으로 많이 발생합니다. 특별한 원인이나 조건없이 발생하는 병적 상태이며, 발열, 오한, 신장주변 압통, 옆구리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신우신염은 요도의 끝부분 대변이 묻어서 발생하거나 여성의 경우에는 성교시 요로가 손상을 받으며 발생합니다. 치료는 최대 3주일 정도 필요하며 회복후에는 감염 부위에 흉터조직이 형성되지만, 나머지 부분으로도 정상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만성신우염의 경우는 한쪽만 진행되거나 부분에 국한되면 수술로 어느정도 회복할 수 있습니다.
5. 급성충수염(맹장염)
맹장 끝 약 10cm길이의 충수돌기에 염증이 발생하는것을 말합니다. 충수의 구멍이 막혀서 발생하는 것이 원인인데 이물, 과도한 세포번식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충수돌기 위치에 따라 오른쪽 옆구리가 아픈경우도 있으며 대개 상복부 통증으로 시작하여 우하복부 통증으로 바뀝니다. 통증이 발생하면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하니 병원을 방문하여 수술을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6. 담석증
우리 간에서는 콜레스테롤, 지방산, 담즙산염으로 담즙을 구성하게 되는데 이 구성 비율이 문제가 생기게 되면 찌꺼기가 생기게 되고 뭉쳐서 돌처럼 단단한 덩어리로 변하게 됩니다. 이를 담석이라고 합니다.
대개 왼쪽 옆구리에 발생하는 담석증에 따라 오른쪽 옆구리도 아프게 됩니다. 이는 담석에 따른 주변 근육과 인대의 긴장, 따라서 이로 인해 발생하는 통증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또한, 담석에 의한 주변 근육 이완이 부족하고 근육 이완이 부족하기 때문에 오른쪽 옆구리도 아픈 경우가 많습니다.
수술이나 내과치료(약물 치료)로 치료를 할 수 있으나 내과치료의 경우 재발의 위험이 있기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7. 췌장염
췌장 효소에 의해 췌장 분비샘이 파괴되거나 췌장에 염증이 발생하는것을 췌장염이라고 합니다. 주로 담석과 알코올이 원인이며 담관의 끝부분이 췌관과 막혀 췌장에 염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명치나 몸의 왼쪽에서 통증이 오며 등, 가슴, 옆구리에도 통증이 오기도 합니다.
급성 췌장염의 경우에는 금식과 수액을 맞추면 금방 회복합니다. 심한경우에는 관을 삽입하여 영양을 공급하고 약물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그리고 췌장염에 의한 이차 감염을 주의해야하며 이 경우에는 항생제를 투여합니다. 통증 조절, 췌장 내외분비 장애에 대한 치료도 함께 합니다.
